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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327
[공통] 가천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단, ‘AAL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검증센터’ 개소
- 수정일
- 2024.11.18
- 작성자
- 메디컬홍보팀
- 조회수
- 1001
- 등록일
- 2024.11.15
▲커팅식사진
가천대학교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단이 15일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서 ‘AAL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검증센터 개소식’과 ‘홈케어 서비스 업체와 기반구축사업단의 미래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와 함께 진행 중인 ‘취약계층 친화적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용화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문을 열게 됐다.
개소식에는 가천대 최미리 수석부총장, 윤상현 국회의원, 미추홀구 이영훈구청장, 인천테크노파크 이주호 원장 및 관련 유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가천대학교 운동재활학과, 컴퓨터공학과, 치위생학과를 비롯하여 가천대 길병원, (재)인천테크노파크, 한국공학대학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공동기관으로 참여하며 기반구축사업 1단계 2년차 성과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앞으로 가천대 기반구축사업단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중소기업들의 혁신적인 지능형 서비스/제품 개발을 위한 잠재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능형 특화 플랫폼’을 지원 할 예정이다. 기반구축사업 동안 인천지역 총 300가구를 대상으로 노인과 경증장애인들이 스스로 능동적인 자립생활(AAL)을 할 수 있도록 총 5개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25가구를 대상으로 5개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수집 및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왼쪽에서 여섯번째 윤상현 국회의원,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 이영훈 미추홀구 구청장
서비스는 ▲근기능관리 및 근감소예방 목적의 ‘운동재활서비스’ ▲치매와 우울, 스트레스관리를 위한‘정신건강서비스’ ▲가정내 건강 및 의료 모니터링을 위한 ‘생활밀착의료서비스’ ▲구강, 영양 및 수면관리를 위한 ‘웰케어 서비스’ ▲낙상, 급성심정지, 수면무호흡 감지 및 대처를 위한 ‘생활안전서비스’등 5대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기반구축산업단 이은석 단장은 “앞으로 고령 노인, 경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과 자립의 형태를 보다 혁신적·선도적 차원으로 진화시킬 예정" 이라며 "능동적 자립생활이 가능한 AAL(Active Assisted Living) 기반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의 발굴 뿐 만 아니라 관련 산업의 육성 및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