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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420
[공통] 가천대, 4단계 두뇌한국21(BK21) 지능형반도체 인재 양성사업 대학 선정
- 수정일
- 2024.07.05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058
- 등록일
- 2024.06.13
교육부 2027년까지 매년 8억원 지원, 반도체산업 이끌 석·박사급 인재 양성
판교밸리 및 경기도 기반 시스템 반도체 산학 생태계 구축
가천대학교가 13일 교육부가 발표한 4단계 두뇌한국21 (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 (지능형반도체 분야)에 선정됐다.
우리대학은 재료-소자-회로-응용을 포괄하는 통합형반도체 인재 양성사업단으로 지난 4월 공모에 참여, 교육 및 연구 역량, 산학협력체계 등의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사업단은 4단계 사업이 진행되는 2027년까지 매년 평균 약 8억원씩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비를 활용해 대학원생 연구장학금이나 신진 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반도체 관련 교육과정 및 산학협력프로그램 개발- 편성, 해외석학 초빙, 국제 공동 연구 및 대학원생 진로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BK21 사업은 4차산업혁명 및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 육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교육부의 대표적 대학원 지원 사업으로 1999년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위해 도입했으며 2020년부터 4단계(2020∼2027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원생은 월 100만∼160만원의 연구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앞서 2020년과 2023년 서강대·한양대(ERICA)·울산과학기술원·연세대 등 10개 대학을 지능형 반도체 인재 양성사업 대학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가천대를 비롯 세종대, 인하대 등 3곳이 선정됐다.
이길여총장은 “두뇌한국21 지능형 반도체사업단(통합형 반도체 인재 양성 사업단)을 중심으로 판교밸리 및 경기도 기반 시스템 반도체 산학 생태계를 구축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이끌 실무형 추론능력을 갖춘 시스템반도체 연구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