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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양성, 수도권집중현상으로 인한 지역소멸위기, 경제위기로 인한 고용불안정 등 현재 대한민국이 당면한 국가 현안을 ‘대학혁신’이라는 교육의 관점에서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국내외 대학 및 기업 채용현장을 밀착 취재하고 현재 대학교육을 혁신할 수 있는 창조적 패러다임으로 바꿈으로서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성장 어젠다를 제시한다.
방송일시: 2023.5.17.(수)~5.31.(수) 밤9시55분~10시50분, EBS 1TV
- 글번호
- 86642
<5부> 대학, 창업의 중심이 되다 ★가천대 혁신사례 촬영
- 수정일
- 2023.06.02
- 작성자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수
- 543
- 등록일
- 2023.05.14
* 방송일시 : 2023년 5월 31일(수) 밤 9시 55분~10시 50분, EBS1 (본방)
국내외 대학에서 심상치 않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창업’이라는 키워드가 대학 교육의 주변부가 아닌, 가장 핵심적인 코어로 자리 잡고 있는 것. 학부 1학년 때부터 ‘기업가정신’을 필수적으로 가르치는 대학은 물론, 과감한 학제 개편을 통해 ‘창업학기제’를 도입한 학교, 더 나아가 살아있는 창업 교육을 위해 캠퍼스도 강의실도 없앤 획기적인 대학까지 등장했다. 대학은 대체 왜 이렇게까지 창업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일까? 이 같은 변화의 흐름 속에 학생들은 대학에서 무엇을 배우고 있는 것일까? <다큐멘터리 K- 대학혁신 5부: 대학, 창업의 중심이 되다>에서는 대학 창업의 선봉에 있는 구성원들을 만나보고, 이들과 함께 대학과 창업의 긴밀한 접점에 대해 고찰해 보려 한다. 여행을 다니며 창업하는 대학이 있다면 믿겠는가? ‘팀 기업가’ 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은 몬드라곤 대학 레인 학부의 이야기다.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는 대신 전 세계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함께 비즈니스를 실천하고 시험 대신 360도 피드백을 평가의 기준으로 삼는 독특한 대학 교육. 이 같은 혁신적 교육을 경험한 학생들은 어떻게 세상의 문제를 바라보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고 있을까? 미국의 뱁슨 칼리지에서 만난 두 학생 민우와 소민은,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자신만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어엿한 사업가로 성장 중이다. 입학과 동시에 필수적으로 ‘창업’을 경험하게 하고 ‘기업가정신’을 가르치는 학교. 대체 그 이유는 무엇이며, 뱁슨의 교육은 뭐가 특별한 것일까? 스탠퍼드 대학 교육대학원의 폴 킴 부학장과 카이스트 배현민 교수의 신념엔 공통점이 있다. 창업을 통한 사회의 혁신. 그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하는 곳이 다름 아닌 대학이라는 것. 대학에서 이뤄낸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5번 연속 창업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배현민 교수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혁신적인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던 폴 킴 부학장. 두 리더가 강조하는 ‘창업의 철학과 가치’는 대체 무엇일까? 최근 국내 대학에선 본격적인 ‘창업 교육’을 위한 혁신적인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가천대학교에서 국내 최초로 단과대 단위의 창업대학을 개설한 것. 모든 교육이 ‘창업’에 집중되고 ‘창업’을 통해 졸업도 할 수 있는 대학. 그곳에서 학생들은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하고 있을까. 학생, 교수, 학교 모두가 치열했던 가천대 창업대학의 한 학기를 소개하려 한다. |
가천대 사례 부분 영상 바로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