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명품 교양강좌인 <지성학>의 2025-1학기 강연자 구성이 완료되었다. 이번 학기의 주제는 “탐색과 초월”(부제: 미지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다.)이다.
‘탐색’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영역을 향한 열정적 접근을, ‘초월’은 기존의 틀과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사고를 의미한다. 인문, 사회, 예술, 공학 등 여러 분야 강연자의 독창적인 시각과 통찰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은 한계를 뛰어넘는 지적-창조적 도약을 통해 다차원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현재/미래 사회가 제기하는 도전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씨줄과 날줄로 교차하여 다양하게 보여주는 강연을 기획하였다.

2025-1학기 <지성학>은 △윤원중 부총장, △이원준 고려대 교수, △항성 강성주 박사(모어사이언스), △최시원 배우, △박지선 숙명여대 교수, △로이스김 한미그룹 브랜드본부 부사장(전 구글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김연수 서울대 교수, △박일한 회장(배달의민족 공동창업), △이지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이영진 가천대 교수 등 총 10명의 연사가 릴레이로 강단에 선다.

‘지성학’은 2학점 교양선택 과목으로, 매주 화요일 7-8교시(오후 3시부터 시작) 진행된다. 수업은 1시간 정도의 강의와 이후 질의 및 응답으로 진행된다. 성적은 Pass/Nonpass로 주어진다. 총 1,000여명의 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으며, 이 중 서포터즈 신청을 받아 약 20여명은 스튜디오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스튜디오 참여 학생은 각 연사에게 직접 질문을 하고 답을 받을 수 있으며, 장학금 또한 지원 받는다.

수업방식은 ‘지성학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한다. 지성학 스튜디오는 약 150㎡규모로, 180인치 LED 대형전광판,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한 지미집(Jimmy Jib)을 포함한 카메라 6대 등 첨단방송장비로 구성되어 있다.

이길여 총장은 “학생들에게 명품강의를 실감 나게 들려주기 위해 첨단장비로 스튜디오를 완벽 구축했다”며 “우리 학생들이 생생한 강의를 통해 미래 신기술 동향 등을 배우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넘어 미래를 개척하는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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