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화된 사회에서는 개개인의 건강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입니다. 우리나라는 생존을 위한 경제 성장단계에서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는 사회 안정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개인의 건강함은 질병에 대한 예방, 치료, 재활뿐 만아니라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할 수 있는 공중보건체계가 완비되고 조화로와야 달성되고 지속될 수 있습니다. 질병의 치료는 중요하되 그것만으로 개인과 사회의 건강함을 추구할 수는 없습니다. 행정학, 사회복지학, 역학, 의학, 간호학, 약학, 독성학, 환경학, 심리학, 정보통신학, 소통학 등이 다방변으로 연결되고 협조해야 달성할수 있습니다.

가천대학교 보건대학원은 1999년 설립 이래 “보건의료 현장에 기반을 둔 실용적인 대학원 과정”을 표방하며 4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동문들은 중앙 및 지방정부,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건강보험공단, 안전보건공단, 소방청 등 주요 국가 및 공공기관과 연구소, 그리고 인천 및 수도권 소재 병원, 보건관련기관 및 단체 등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 보건대학원은 의대, 약대, 간호대, 보건과학대학이 소재한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 소재하고 있으며, 인천서해권역의 중심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 세계적인 연구시설을 갖춘 암당뇨연구원, 뇌과학연구원, 그리고 인천지역의 암센터, 권역외상센터, 광역치매센터와 협력을 통해 대학원생의 전공분야뿐만 아니라 인접 학문과의 융합교육과 연구를 통해 통합적인 사고방식을 갖춘 미래형 보건행정가 및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단단한 장학제도를 통해 더 많은 인재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학부생에게는 인공지능시대에 변화할 일자리에 대한 비젼과 역량을, 자신의 업무에 부족함을 느끼는 직장인에게는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도래할 미래에 도전하고 적응하고 싶은 분은 우리 가천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여러분의 꿈을 함께 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