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83294

위클리가천(230119).vol338

수정일
2023.02.03
조회수
38
등록일
2023.02.03

이길여 총장 회고록 '길을 묻다' 출간 서점 배포 2주도 안돼 2쇄 돌입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의 회고록 '길을 묻다'가 지난 31일 출간돼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김충식 특임부총장과의 대담 형식으로 구성된 회고록은 이길여 총장의 생애와 시대적 상황과 맥락을 교차 비교하며 ‘이길여라는 사람’의 인간미와 매력을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대다수 언론이 서평 기사를 냈고, 3개 주요 신문사는 출간 인터뷰를 지면에 실었다. 독자들의 반응도 좋아 교보문고, 예스24 등 온·오프라인 서점의 판매 현황도 순항 중이다. 책을 펴낸 샘터사 관계자는 “서점에 배포한 지 2주도 안 됐는데 추가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며 “2쇄 인쇄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회고록은 ▲1장 미운 오리 새끼 ▲2장 왈가닥 모범생 ▲3장 전쟁과 가난, 그리고 의대생 ▲4장 봉사 활동에 눈을 뜨다 ▲5장 낯선 천국 미국으로 ▲6장 이길여 산부인과 ▲7장 종합 병원을 꿈꾸다 ▲8장  길병원의 성장 가도 ▲9장 성공시대 ▲10장 어미새의 노래 ▲11장 가천의 이름으로 등 총 11장으로 구성돼 있다.   가천대, 신변종 감염병 mRNA백신사업단, 국제백신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가천대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 사업단’과 국제백신연구소가 지난 10일 백신 공동 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천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최미리 수석부총장, 윤원중 부총장을 비롯해 ‘백신사업단’ 홍기종 단장, 국제백신연구소 제롬 김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감염병 연구 및 백신 개발을 위한 기술 정보의 활발한 교환 ▲백신 개발 연구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후보물질 발굴, 비임상시험, 임상시험 등의 백신 개발 전주기에 걸친 협력 ▲연구 성과 및 백신 조기 활용에 관한 네트워킹 촉진 ▲당사자 및 유관기관의 인적교류 및 백신 연구 개발 포럼 공동주관 등의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길병원, 뉴비전 수립 워크숍 개최 진료혁신·고객행복·조직문화 등 3개 TF 활동  가천대 길병원이 1월 14일부터 이틀 동안 뉴비전 수립 워크숍을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 의료환경변화에 맞춰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우경 병원장의 격려사로 시작됐다. 환자경험만족을 높이는 마인드, 의료계 동향 및 주요 병원 사례 등 주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후 진료혁신·고객행복·조직문화 3개 TFT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중점추진 전략과 실행과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병원은  토론 결과를 토대로 환자와 직원, 인천시민의 의견 수렴을 거쳐 뉴비전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길병원 지역사회상생봉사단, 주거취약계층에 설 선물 전달  가천대학교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1월 16일 설 선물 100세트를 인천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인천쪽방상담소는 쪽방촌, 여인숙, 고시원 등 인천 지역 주거취약계층 100가구에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1억6천여만 원을  조성해 지난해까지 1억660만 원을 취약계층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인천 지역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봉사단의 기부금은 매달 직원 급여 1000원 미만 기부와, 해당 금액만큼 병원에서 함께 기부하는 방식으로 조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