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83293

위클리가천(230113).vol337

수정일
2023.02.03
조회수
22
등록일
2023.02.03

가천대 인공지능헬스케어연구센터, 경기도지사 우수 지역협력연구센터 표창  가천대 인공지능헬스케어연구센터(센터장 황보택근)가 2022 ‘우수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인공지능헬스케어연구센터는 헬스케어 연구를 중심으로 고령화시대 인공지능 기술, 빅데이터 기술 등 IT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7년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연구센터는 기업 맞춤형 산학협력을 추진하며 도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성남시의 지원을 받아 관내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매출 신장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등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기업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가천대 공준열·우진섭 학생, 넥슨 슈퍼해커톤 대상  가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공준열·우진섭 학생으로 구성된 ‘든든이들’팀이 지난 14일 온라인(메타버스)으로 열린 슈퍼해커톤 2022에서 전체 1등(대상)을 차지했다. 두 학생은 상금 500만원과 넥슨 MSW(MapleStory World)개발실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았다. 넥슨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 대회는 넥슨이 개발한 MSW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참가팀이 개발한 컨텐츠와 게임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국 150개팀 7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든든이들’팀은 ‘엘리멘탈이 되어버렸습니다만, 문제라도?’란 작품을 제출했다. 엘리멘탈은 ‘인공령(Elemental Spirit)’을 의미한다. 이 작품은 독특한 컨셉과 디자인 우수성, 프로그램 개발 완성도 등 게임의 모든 측면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길병원 권역외상센터, 3년 연속 A등급 획득 중증외상 진료 분야에서 최우수 성과  가천대학교 길병원 권역외상센터가 보건복지부의 2022년도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전국 17개 권역외상센터 중 상위 5개 센터만이 가장 높은 등급인인 A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평가는 외상센터 시설 등 필수영역을 비롯해 진료의 질, 관리, 기능, 지역 외상체계 리더십 등 7개 영역 28개 지표로 진행됐다. 길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외과 의료진을 비롯해 흉부외과, 신경외과, 마취과, 정형외과 등 여러 진료과와 협진하고 있으며 외상소생실, 전담수술실, 외상환자 중환자실 등 전용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가 치료한 외상환자는 연 평균 3000여 명에 이른다.       길병원, 제1차 치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  가천대학교 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음으로 실시한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치매 치료 관리를 위한 이번 평가는 전국 의원급 이상 88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진행됐다. 길병원은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의사 중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비율 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 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필수 혈액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선별 및 척도검사 비율 등 4개 평가지표와 치매환자 지역사회 연계비율 등 5개 모니터링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평균점수 95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