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83292

위클리가천(230105).vol336

수정일
2023.02.03
조회수
21
등록일
2023.02.03

가천대, 반도체 등 첨단분야 대학원 정원 130명 늘려  가천대학교는 지난 29일 교육부로부터 대학원 석사과정 5개 전공(117명)과 박사과정 1개 전공(13명)에 대한 증원과 신설을 승인받았다. 석사과정은 반도체전공이 59명으로 가장 많고, 인공지능과 미래형자동차 전공이 각 16명, 배터리공학과 바이오헬스의공학 전공이 각 13명이다. 박사과정에는 반도체전공이 신설돼 정원 13명이 승인됐다. 이에 따라 130명이 늘어난 대학원 정원은 석사 414명, 박사 142명으로 확대됐다. 신설 학과는 1월16일부터 2월3일까지 원서접수를 한 뒤 전형절차를 거쳐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가천대는 첨단분야 대학원 정원 증원이 승인된 24개 대학 중 성균관대, 서울시립대에 이어 증원수 3위를                                         차지했다  가천대, 2023학년도 정시 경쟁률 6.9 대 1  가천대학교가 지난 2일 2023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6.9 대 1(1485명 모집, 1만116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지원현황은 일반전형 ‘가’군이 7.1 대 1(479명 모집, 3387명 지원), ‘나’군이 6.3 대 1(291명 모집, 1824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은 659명 모집에 4750명이 지원, 7.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의과대학 의예과, 한의예과, 약학과의 일반전형 경쟁률은 각각 6.5 대 1(15명 모집, 97명 지원), 6.1 대 1(22명 모집,  133명 지원), 6.4 대 1(15명 모집, 96명 지원)이었다.    길병원,‘뉴비전 수립 추진 TFT 발대식’ 개최  가천대학교 길병원은 12월 28일 ‘뉴비전 수립 추진TFT' 발대식을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23년 개원 65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 선포를 위해 출범한 ‘뉴비전 TFT’는 가천길재단의 비전과 철학을 계승하면서,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고객 트렌드 등 새로운 가치와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진료, 간호, 진료지원, 행정 등 분야를 망라한 직원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위원들은 진료혁신, 고객행복, 조직문화 등 세 가지 세부 TFT에서 활동하게 된다.  TFT는 뉴 비전은 물론, 핵심가치와 전략과제, 실행과제를 논의하고 도출할 계획이다.    길병원,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기관 선정  가천대학교 길병원이 12월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2 인천의료관광 네트워킹데이’에서 인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며 인증서를 받았다. 인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의료기관은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시스템 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의료 이용을 위해 인천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19년에도 인증을 받은 바 있는 길병원은 다국어 전담 직원과 간호사가 상주하는 국제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날 길병원 국제의료센터는 해외환자 유치 우수기관으로서 선정돼 ‘우수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