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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00

위클리가천(221223).vol334

수정일
2022.12.23
조회수
66
등록일
2022.12.23

가천대, 교육부 디지털 새싹 캠프사업 선정  가천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모한 디지털 새싹 캠프사업에 선정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체험 기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선정으로 가천대는 약 1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내년 2월까지 디지털 새싹 캠프를 운영하게 된다. 성남지역 초중고 학생 1000명, 서울경기인천 중고등 학생 450명, 특수교육 다문화가정 학생 50명 등 총 1500명이 참여하며, 참가신청은 지난 19일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다. 학교별, 개인별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학생들,‘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학생들이 지난 12일 인천 만수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이병주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자치기구 단체장 30여 명은 만수동 취약계층 4가구를 선정해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총학생회는 연탄기부를 위해 지난 1일 가천미리크리스마스 연탄모금 행사에서 170만원(연탄 2000장)을 모금한 바 있다. 메디컬캠퍼스 학생들은 지난 5월 라면 1800개, 11월 헌혈증 276매 기부 등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기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길병원 인천권역외상센터, 중증외상환자 이송 훈련 실시  가천대 길병원 인천권역외상센터가 지난 15일 중증외상환자 이송을 위한 ‘닥터카’ 임무수행 훈련을 진행했다. 인천 서구 검암역 인근에서 실시된 훈련은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한 3개 상황을 가정하고, 인천권역외상센터가 인천소방본부, 인천서부소방서, 인근 의료기관 등과 대응 훈련을 했다. 폭설이 내린 날이었지만 닥터카 의료진과 소방서 구급대원들은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며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했다. 중증외상환자의 신속한 이송 수단인 닥터카는 길병원과 인천광역                                                 시가 2019년 3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가천문화재단, 가천효행대상 시상식 개최  가천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제24회 가천효행대상 시상식을 가천대학교에서 개최하고, 총 4개 부문, 18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심청효행상 여학생 부문 대상에는 정유미(순천 매산중3)양이, 남학생 대상에는 한요한(호원대1)군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300만원의 장학금과 가천대 길병원 종합건강검진권, 진료비 감액혜택 등이 제공됐다. 수상자들은 "이길여 총장님께서 가족들을 더욱 사랑하라고 주신 상으로 알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