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82099

위클리가천(221216).vol333

수정일
2022.12.23
조회수
63
등록일
2022.12.23

가천대, 2023학년도 편입학 경쟁률 28.2 대 1  가천대학교가 지난 5일 마감한 2023학년도 편입학 원수접수 결과, 256명 모집에 7209명이 지원, 평균 28.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전형의 경쟁률을 보면 ▲일반편입이 109명 모집에 5472명 지원, 50.2 대 1 ▲학사편입 72명 모집에 1436명 지원, 19.9대 1 ▲의료인력 및 유치원교사양성 관련학과 전문학사학위 소지자 43명 모집에 102명 지원, 2.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일반편입 심리학과가 2명 모집에 135명이 지원, 67.5 대 1로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천대-성남시-KAIST 등 9개 기관, ‘시스템반도체 성남 클러스터’조성 협약  가천대학교가 지난 2일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성남시 등 8개 기관과 ‘시스템반도체 성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반도체 수요가 사물인터넷(loT)·인공지능(AI)이 접목된 자동차·로봇·에너지·바이오 등 전 산업 분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에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유관 기관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가천대를 비롯해 성균관대, KAIST는 시스템반도체 설계와 응용 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성남시는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총괄하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길병원-캄보디아 헤브론병원, 의료지원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가천대학교 길병원이 지난 7일 캄보디아 헤브론병원과 의료지원 등 보건의료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현지 화상 연결을 통해 이영돈 헤브론병원장과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영돈 원장은 길병원 갑상선클리닉(외과) 교수로 재직하다 2017년 의료봉사를 위해 캄보디아로 건너가 헤브론병원장에 취임한 바 있다. 길병원은 정형외과, 안과, 흉부외과, 치과 등 의료진들이 꾸준히 헤브론병원을 방문해 현지 주민들을 치료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길병원은 의료진 차원의 교류협력을 병원 차원으로 확대하고, 의료진 연수 등 헤브론병원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길병원, 고난도 로봇수술 1000례 달성 기념식  가천대학교 길병원이 지난 9일 로봇수술 1000례 시행 기념식을 개최했다. 2019년 로봇수술센터를 설립한 길병원은 가장 최신의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Xi를 이용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비뇨의학과, 갑상선클리닉, 산부인과, 외과, 대장항문외과, 이비인후과, 유방암클리닉 등 진료과 또한 다양하다. 이운기 로봇수술센터장은 “의료진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로봇수술 건수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해 단기간에 1000례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천누리, 창립 8주년 기념식 개최  가천대 길병원의 자회사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가천누리가 지난 9일 창립 8주년 기념식을 갖고, 제2의 창업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승현 가천누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은 물론, 김정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장, 이태훈  길병원 의료원장, 김우경 길병원장과 주요 보직자, 가천누리 직원 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길병원이 박애, 봉사, 애국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가천누리는 2014년 21명의 직원으로 출범, 현재 35명의 직원이 재직 중이다. 가천누리는 수기 의무기록물의 전자화 업무를 중심으로 키오스크 안내, 우편물 전달 등 병원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