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82098

위클리가천(221209).vol332

수정일
2022.12.23
조회수
42
등록일
2022.12.23

가천대, 2022공학페스티벌 '올해의 최우수 대학' 선정  가천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공학교육혁신협의회 주관으로 지난달 10일부터 11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공학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가천대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에 앞장서며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학페스티벌은 정부가 전국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수행하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성과확산 및 국가산업을 리드하는 공학인의 위상 제고 및 자긍심 고취 △청년 공학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교류의 장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가천대 골프최고위과정 원우회, 발전기금 1200만원 기탁  가천대학교 골프최고위과정 원우회가 지난달 29일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골프최고위과정 1기 수료식에서 대학 발전과 대학 스포츠 활성화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4월 개강한 골프최고위과정 1기는 30주간의 수업을 끝내고 이날 수료식을 열었다. 수료식에는 이길여 총장을 비롯해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총 19명이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1기 임영현(지오엠씨 대표) 원우회장은 “골프최고위과정과 대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원우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길병원, 차세대 암치료기 A-BNCT 임상시험 연구자 미팅 개최  가천대학교 길병원이 다원메닥스와 함께 개발 중인 붕소중성자포획 방사선치료기(A-BNCT)의 국내 1/2a상 임상시험 개시 연구자 미팅을 지난달 24일 개최됐다. 붕소 중성자를 이용해 정상세포의 손상 없이 암세포만을 파괴하는 A-BNCT는 악성 뇌종양 등 절제가 어려운 침윤성 암 치료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길병원은 12월 중 첫 임상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임상시험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길병원 여교수회, 연말 맞아 환자 치료를 위한 성금 전달  가천대학교 길병원 여교수회는 12월 2일 사회사업팀을 통해 취약계층 환자를 위한 치료비를 전달했다. 여교수회 회장인 서일혜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이날 김우경 병원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지원을 받게 된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여교수회의 성금은 미숙아를 출산한 고위험 산모, 암 치료 후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 중인 환자, 무릎 인공관절과 재생불량성 빈혈 치료 중인 환자 등 4명에게 각각 전달됐다. 여교수회는 2008년부터 매년 연말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취약계층 이웃에 김장김치 전달  가천대학교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이 지난달 29일 인천시 남동구에 김장김치  1000kg,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 300kg을 각각 전달했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지난해에도 해당 기관에 김장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와 병원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생필품, 난방비, 방한의류 등 지역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