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82096

위클리가천(221123).vol330

수정일
2022.12.23
조회수
41
등록일
2022.12.23

‘이길여 총장님’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2만5000명 대상, 2시간 30분만에 완전 소진      가천대학교가 지난 15일 무료 배포한 카카오톡 메신저 ‘이길여 총장님 이모티콘’이 선착순 2만5000명에 배포됐다. 배포된 이모티콘은 배포 2시간 30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가천대의 이미지 제고와 친근감 향상을 위해 제작된 이 이모티콘은 한 달간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이모티콘은 이길여 총장님을 모델로 카카오톡 대화중 일상생활에서 활용빈도가 높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칭찬, 환영, 감사, 인사, 시험, 격려, 축하, 사랑 등 16종으로 제작됐다.  바이오나노학과 박정환 교수, ㈜쿼드메디슨과 중대형 기술이전계약 체결  가천대학교 바이오나노학과 박정환 교수 연구팀이 입자 부착형 마이크로니들(미세바늘)과 이를 이용한 제조방법을 의약품 및 의료기기 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 ㈜쿼드메디슨에 이전했다. 기술료 총액은 1억 5천만원으로 중대형 규모 기술 이전이다. 이 기술은 고형 약물 입자를 변형하지 않고 온전히 사용할 수 있어 약물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 제조 공정은 약물을 용매에 용해하고, 용매를 건조하는 공정이 포함되기 때문에 제조 과정에서 약물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었다. 이번 기술 이전으로 수두 백신을 비롯한 다양한 백신 전달 시스템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길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  가천대 길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이 11월 16일 ‘2022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에 참가했다. 인천남동소방서 주관으로 남동정수사업소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사업소 내 테러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누출, 화재와 사상자 발생 등의 상황에 대한 모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응급의학과 최우성 교수 등 재난의료팀은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고 응급처치 후 우선순위에 따라 이송반에 환자를 인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재난의료지원팀은 10월 7일 강화소방서, 10월 19일 인천시, 10월 20일 인천공단소방서, 11월 8일 국립중앙의료원, 11월 14일 송도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재난훈련에 지속적으로 참여했고 12월 8일과 9일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재학생, 길병원에 헌혈증 전달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학생들이 11월 17일 길병원 병원장실을 찾아 헌혈증 276매를 기부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동아리연합회 학생들이 학내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것이다. 메디컬캠퍼스 학생들은 2017년 198매, 2018년 224매, 2019년 164매 등 코로나19 확산 시기를 제외하고 해마다 헌혈캠페인을 벌여 헌혈증을 길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는 김우경 병원장을 비롯해 조용균 제1진료부원장, 박흥규 제2진료부원장, 박현미 제3진료부원장 등이 나와 학생 대표로 참석한 동아리연합회 김재용 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천문화재단,‘등용문, 용들이 나르샤’시상식 개최  가천문화재단은 11월 19일 가천박물관에서 제6회 과거시험 ‘등용문(登龍門), 용들이 나르샤’ 시상식을 개최했다. 초등학생들이 과거시험을 보는 유생이 돼 시제에 대한 자신의 답안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이 대회는 가천문화재단이 2017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이번 시제는 ‘외국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우리나라의 문화는 무엇인가요?’였다. 이날 백설현(인천 논곡초3) 어린이가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작 33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