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특수치료대학원 언어치료학 전공이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인가 법정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언어재활사협회로부터 임상실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협회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언어재활 전문인력 양성의 질적 관리를 위해 전국 대학 및 대학원 언어치료학과를 대상으로 교내실습 시설 여부, 실습실 공간, 실습실 검사도구 및 치료도구 구비, 감독자 확보 상황, 실습 관리, 실습대상자 개인정보보호, 장애인 편의시설 등 임상실습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박현주(언어치료학 전공) 주임교수는 “특수치료대학원 언어치료학 전공은 2015년 학교기업인 ‘가천대학교 통합발달심리센터’를 열고 언어치료 전공생의 임상실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우수한 공간 및 교육환경, 운영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실습 교육을 통해 우수한 언어재활사를 배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국내 ‘언어재활사’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현재 1만 5천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