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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회화·조소전공 학생들 드로잉 프로젝트 ‘소풍’ Ⅱ, Ⅲ 전 선보여

수정일
2022.06.21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207
등록일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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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대학 회화·조소전공 학생들이 직간접적으로 다른 지역, 다른 세대, 다른 풍경을 찾고 보고 듣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드로잉 프로젝트 ‘소풍의 두 번째, 세 번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회화·조소전공 임흥순교수가 기획하고 김이해초가 코디네이터를 맡았다. 


 이번 전시는 2022년 (오두산통일전망대, 파주)전에 처음 소개되었던 ‘소풍’ 드로잉 프로젝트에 이은 연속 프로젝트다.


 첫 번째 ‘소풍’ 전은 파주시 DMZ 민간인통제구역인 ‘통일촌’에 거주 주민 두 분의 구술 녹취록(윤석산, 이연희)과 그림(윤석산)을 보고 학생들이 드로잉으로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두번째 드로잉 프로젝트는 너무 익숙해서 지나쳤던 일상과 현실의 여러 면을 주제로 다룬 ‘컨셉워크숍’, 꿈과 무의식의 세계를 다룬 ‘현대미술워크숍’의 강의 결과물 그리고, 성남 산성동 재개발지구를 답사하면서 느꼈던 드로잉 일부로 구성됐다.


 전시 제목 ‘안녕 산성!’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그 동안 가보지 못한 지역을 향한 첫 인사인 동시에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산성동 원도심에 보내는 마지막 인사의 의미를 담았다. 오는 23일까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꿈꾸는 예술터, 라이브러리2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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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 프로젝트인 '통일村 놀이터'는 이전 첫 '소풍' 드로잉 프로젝트인 (오두산통일전망대)와 연속성을 가진다. 남과 북의 접경마을인 파주시 장단 지역(통일촌, 해마루촌)이 고향이신 분,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민분들의 삶을 통해, 이곳이 평화와 통일의 씨앗들이 자라고 있는 생명의 땅, 희망의 땅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그런 의미에서 청년세대들을 위한 '통일 놀이터', 그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미래 세대의 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이번 전시는 이전 전시들과는 다르게 통일촌의 유일한 갤러리 ‘DMZ문화예술공간통’에서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되며 무엇보다도 주민분들과의 직접적인 만남과 소통이 중요한 목적으로, 전시기간 중에 한국영상자료원의 지원으로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