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학ICT연구센터 지원 사업 선정, 6년간 약 45억 지원받아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도 선정

가천대학교 ‘지능형 뇌과학 연구센터’가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7년도 대학ICT연구센터에 선정됐다. 연구센터는 최대 6년간 약 45억원을 지원받아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뇌질환 예측·예방기술 개발 및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가천대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에도 인공지능헬스케어연구센터가 선정돼 최대 6년간 53억원을 지원받는다. 가천대는 두 사업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뇌질환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3. ACE+사업단, 중간평가 결과 ‘우수’, 4년 지원 확정

가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한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중간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추가 지원이 확정됐다. 가천대학교는 지난 2015년 경기·인천지역 유일하게 선정에 이어 기본교육여건지표와 사업 추진 실적, 향후 운영계획 등을 구분하여 시행한 중간평가에서 수도권 대학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4. 가천대 수시모집 20.1대1 기록, 지원자 수 기준 전국 5위

가천대학교가 2018학년도 수시원서 접수 결과, 2,700명 모집에 54,169명이 지원해 평균 20.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수 기준으로 전국 5위에 해당한다. 가천대 의대도 15명 모집에 464명이 지원, 30.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선발하는 전국 의대 중 1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자랑한다. 

5. 의과대학 건물 완공

의과대학 건물이 올해 8월 완공 됐다. 의과대학 건물은 연면적 2만4천여㎡에 지상 10층, 지하 6층 규모로 최첨단 연구시설을 갖춰 교육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의과대학건물은 실기연습 및 시험 준비를 위한 임상실기실, 수기실습실 등을 완비하고 있으며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배우는 PBL(Problem-Based Learning)실 등 최신 교육시설도 갖추고 있다.

6. 가천미래가상현실체험센터 개소

가천대가 차세대 가상현실, 증강현실 콘텐츠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가천미래가상현실체험센터를 지난 4월 열었다. 가천미래가상현실체험센터는 대학 비전타워 지하3층에 위치해 있으며 99.173m² 규모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Pro 7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 7대, HTC vive 3대 등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최신기기를 갖추고 있다. 학생들은 최신기기를 활용하고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가상현실 콘텐츠를 직접 디자인하고 시연해 볼 수 있어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 가천대 재학생·동문, 공인회계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잇따라 합격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공인회계사, 세무사, 공인노무사에 잇따라 합격했다. 제52회 공인회계사에 회계·세무학과 이정환 동문(06학번) 등 2명이 최종합격했으며 제54회 세무사 시험에서도 글로벌경제학과 4학년 김준희(11학번) 학생 등 7명이 최종합격했다. 법학과 4학년 심규만 학생(11학번) 등 4명이 제26회 공인노무사 시험에 최종 합격해 가천대의 저력을 보였다.

8. ‘라이덴 랭킹’ 생명·지구과학 분야 국내 3위, 전체랭킹 국내 21위로 연구력 인정

가천대가 논문의 질을 기반으로 세계대학순위를 매기는 ‘2017 라이덴 랭킹’에서 생명·지구과학 분야에서 포스텍, 카이스트에 이어 국내 3위를 차지했다. 생명의학·보건학 분야는 국내 8위, 수학·컴퓨터공학 분야는 국내 14위를 차지했으며 종합 랭킹은 21위를 기록했다.

라이덴 랭킹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과학기술연구센터(CWTS)가 대학 연구력을 가늠할 수 있는 논문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세계대학 순위다. 전체 논문 대비 인용도가 높은 상위 10%의 ‘질’과 ‘비율’에 중점을 둔 순위로 대학의 ‘규모’와 논문의 ‘양’ 등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9. 가천대학교 대학브랜드평판 11위

주요 언론에 가천대 잇따라 게재, 대학 브랜드 가치 향상

가천대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대학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에서 100개 주요대학 중 11위를 차지했다. 1위는 서울대, 2위는 연세대, 3위는 고려대가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결과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6월 12일부터 2017년 7월 13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71,813,649개를 분석한 자료에서 나타났다. 또한 중앙일보, 동아일보, SBS 등 주요언론에 가천대 관련 우호적인 기사 및 인터뷰가 게재되고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활발한 홍보활동이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10. 기계공학과, 교육부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기계분야 최우수학과 선정

가천대학교 기계공학과가 지난 4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현장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우수대학을 선정하는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기계분야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산업수요에 맞는 교육체제를 갖춰야한다는 경제 5단체 등의 요구를 반영해 2008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기계·건축·토목·자동차·조선 등 5개 분야에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67개 대학의 166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참여대학 중 최우수 학과로 선정된 대학은 가천대를 비롯 39개 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