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복지과 3학차 장동혁입니다.
두서없이 글을 씁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며칠 후 원우회장 선거가 있습니다.
오늘(12:00시)까지 후보등록이고
투표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서 진행이 된다는 공지를 읽었습니다
궁금한 점은
1.원우회장 선거를 하는데 선거관리위원회는 왜 구성이 안된 것일까요?
2.입후보 서류를 현원우회장인 임정미 회장의 개인 메일로 보내게 되어있는데,
입후보자의 서류 검토를 현원우회장인 임정미 회장 혼자서 한다는 의미인가요?
이렇게 하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이 될까요?
이렇게 해서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을까요?
대통령 후보자가 현 대통령에게 입후보 서류를 제출해야하는 것이 맞는 걸까요..?
3.지난 원우회 임원회의에서(임원들 마음대로) 원우회장의 임기를 1년으로 개정하였다고 들었는데
공지에 올라온 회장의 임기는 6개월입니다. 어떤게 맞는 건가요..?
4.적어도 입후보자의 출마의 변이라도 들어야하지 않을까요..?
그냥 등록하고 그냥 투표하고... 이게 대학원 과정의 원우회장 선거가 맞는것인가요.?
5.후보등록은 20일까지 이고, 투표는 21일부터 이틀입니다.
입후보자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습니다. 깜깜이 선거인가요..?
전체적으로 선거에 대한 중립성과 공정성, 그리고 투명성을 담보할 수 있는 선거관리위원회는 구성이 안되어 있습니다.
초등학생 회장 선거에도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이 됩니다.
소위 최고의 교육과정인 대학원의 원우회장 선거가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합니다.
모든 분들이 그렇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원우회장의 자리는 몇몇분들의 개인적인 사리사욕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시, 도의원 출마를 위한 도구로 경력 한 줄 추가하기 위한 경우들이 있었죠.
특히나 현 원우회장은 시의원출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관위를 구성하지 않고 개인 메일로 입후보자 서류를 받는 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제 좀 바꿔야하지 않을까요? .
구태에서 벗어나야하고, 형식적이 원우회장, 출마를 위한 경력쌓기 원우회장
선관위도 구성하지 않는 선거
책임있는 분의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