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의료재단 이덕구이사장, 가천대에 발전기금 10억원 기탁
이원의료재단 이덕구 이사장이 지난 15일 가천대에 학교발전기금 10억을 기탁했다.
1983년 개원한 이원의료재단은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재단의 목적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검사와 임상연구, 진단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시기에는 코로나19 검사기관으로 국가지정을 받아 검체수탁업무를 진행했을 정도로 국내 진단의학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 임상진단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덕구 이사장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두려움이나 주저함 없이 늘 새로운 길을 만들며 치열한 도전을 이어가는 가천대학교의 도전정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미래교육을 선도해가는 가천대학교의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
이길여총장은 "국내 10대 사학, 세계 100대 대학으로 나아가고 있는 가천대에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천대학교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주시고, 소중한 기금을 활용해 미래 혁신을 이끌어가는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