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 부동산정책 전공 원우회는 지난 1일 학과와 대학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최미리 수석부총장에게 전달했다.
기금은 부동산정책 전공 석·박사과정 원우 18명이 힘을 모았다.
최창권 원우회장은 "지난해 박사과정 개설을 계기로 대학원이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며 "사회정책대학원 장학금 기금 조성에 지속 출연해 새로운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최미리 수석부총장은 "원우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대학원 발전에 소중한 기금을 모아 줘 감사하다"며 "가천대가 부동산정책 교육과 연구의 핵심 거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사회정책대학원 부동산정책 전공은 경제학·경영학·법학·정책 같은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부동산 개발, 경영관리, 공공정책 수립·집행 역량을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