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85367

장은공익재단, 가천대 창업대학 발전기금 5,000만원 기탁

수정일
2023.04.05
작성자
대외협력팀
조회수
789
등록일
2023.04.05

창업대학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사업비 지원에 활용

창업에 몰두하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디딤돌 되길

이미지

가천대가 5일 대학 가천관 교무회의실에서 장은공익재단으로부터 창업대학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오른쪽부터 가천대 최미리 수석부총장, 사진 가운데 왼쪽 장은공익재단 오세종 이사장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5일 대학 가천관 교무회의실에서 장은공익재단(오세종 이사장)으로부터 창업대학 발전기금 5,000만원을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가천대 최미리 수석부총장을 비롯해 서원식 대외협력처장, 장대익 창업대학장, 장은공익재단 오세종 이사장, 구본혁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가천대는 이날 받은 발전기금 5,000만원을 창업대학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사업비 지원 등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

 

장은공익재단은 1997년 한국장기신용은행에 의해 설립됐으며 과학기술개발과 중소기업육성사업 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선진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은공익재단은 소재, 부품기술상 및 뿌리산업 기술개발 유공자 시상 후원 청년창업 지원 과학기술부문 연구개발 지원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장은공익재단 오세종 이사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창업에 처음부터 성공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세계적인 기업을 세운 창업가들도 여러 번의 실패를 거쳐 성공한 경우가 많다이번 발전기금이 학생들이 걱정 없이 창업에 몰두하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데 도움이 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가천대 최미리 수석부총장은 기부해주신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세상을 바꿀 창업 기술 개발에 사용하겠다앞으로도 창업 인프라 확대와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천대가 창업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천대는 학생들의 재학 중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대학을 지난해 개설했다. 가천대 학생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창업지원금 지급, 창업학 ()전공 인정, 현직 기업전문가들의 창업실무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와함께 가천대는 지난해 11AI공학관 6(2,560)에 창업대학 전용공간인 가천코코네스쿨을 미래형 창업공간으로 조성,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