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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Gachon Pride인터뷰 #16]권락용 경기도의원 (도시계획 01)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283
작성일 2018-06-29 13: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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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hon Pride인터뷰⑯] 권락용 경기도의원 당선자(도시계획 01)
2018 지방선거에서 66.8%의 지지율로 경기도의원 당선
“20대의 경험은 인생의 밑거름, 스펙보다 견문을 넓혀라”

 

  

 

 <홍보실은 총동문회와 함께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천대학교 동문을 발굴, ‘Gachon Pride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열 여섯째 주자로 2018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된 권락용 동문(도시계획 01)을 선정했습니다.>
 
 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 7회 지방선거에서 권 동문은 경기도의원선거에 출마해 성남시 제6선거구(서현1∼2, 판교, 백현, 운중)에서 66.8%의 지지율(43,260표)을 얻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최초로 지방자치 역사 24년만에 이 지역구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이번 정부에 대한 기대심리와 기초의원을 하면서 쌓았던 경험, 역량을 믿어주셨기에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앞으로 지역을 위해 열심히 뛰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권동문은 2011년 성남시의회 보궐선거에서 처음 당선되면서 정치계에 입문했다. 당시 권동문의 나이는 스물아홉이었다. 권동문을 정치계로 이끈 것은 정치에 대한 강렬한 열망보다는 우연한 기회였다. 젊은 정치인을 찾는다는 공고를 우연히 보고 면접까지 봤다. “젊은 정치인이 보통 40대를 말한다는 것도 모른 채 무작정 지원했습니다. 정말 아는 것 하나 없이 뛰어든 거죠. 그래도 대학원 시절 강원도 정선군 개발계획을 연구하고 직접 뛰어봤던 경험을 높게 평가받아 어린 나이였지만 최종 후보로 선정돼 선거에 나갈 수 있었습니다.” 권동문은 11년 재보궐선거에 이어 2014년에 지방선거에도 당선됐다. 

 

  모교에서 교수로 일하며 후배들을 양성하는 것이 권동문의 꿈이었지만 정계입문으로 진로가 완전히 바뀌었다. 권동문은 정치인이 되기 전과 된 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야로 꼽는다. “저의 전공인 도시계획 관점에서 보면 난개발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정치인이 되어 현실을 봤을 땐 난개발도 하나의 생존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난개발이라도 개발이 되야 사람이 유입되고 세금이 들어와 지역이 발전하고 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 정치인은 사회적 약자 배려, 복지, 환경, 발전가능성 등 다양한 이해와 요소들을 고려해야하기에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권동문은 정치인 활동 중 가장 어려운 점으로 주민간 갈등을 꼽는다. “예산의 문제는 열심히 뛰다보면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지만 주민간 갈등은 정답이 없기에 해결하기 힘듭니다. 주민들의 이해관계와 사회적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려고 노력합니다. 한 예로 지하철 환풍구를 설치할 때가 있었습니다. 지하철에 환풍구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매연, 안전, 외관 등의 문제로 주민들이 설치를 꺼립니다. 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주민들을 설득하는 것은 물론 낮에만 환풍이 되고 저녁에는 환풍기가 가동되지 않게 조치하고 환기 파이프도 인도와 반대방향으로 설치 하는 등 최대한 납득 가능한 방법을 강구해 갈등해결에 힘썼습니다. 

 

 권동문은 영국의 마가렛 대처와 김현종 산업통산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롤모델로 꼽는다. “지도자의 가장 큰 덕목은 과감한 결단력입니다. 결단이 있어야 밑에서 따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더가 결정을 내리지 못하면 그대로 주저앉습니다. 메르스 사태 때도 비슷한 현상이 있었습니다. 메르스 사태 초창기에 국가에서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아 밑에서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아  초동대처에 실패했습니다. 그렇기에 강력한 지도력으로 과감한 결단을 내린 두 인물을 존경합니다.”  

 

 

 

 권동문은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성남의 숙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판교 테크노밸리는 부산 GRDP와 맞먹을 정도로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앞으로 미래먹거리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 백현 MICE 클러스트가 꼭 들어서야 합니다. 클러스트에 컨벤션센터가 생기면 시너지가 발생,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권동문은 박사학위도 백현 MICE 클러스트를 주제로 썼을 만큼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권동문은 앞으로 더 많이 배우고 내공을 쌓아 김병관 국회의원처럼 지역을 위해 열심히 뛰는 ‘일꾼’으로 계속 활약하는 것이 미래 꿈이다. 

 

 권동문은 내 집은 내가 짓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도시계획을 전공으로 선택했다. “건축을 전공하면 직접 지을 수 있지만 도시계획을 전공하면 내 집뿐만 아니라 친구집, 친척집 이 구역의 모든 집을 지을 수 있기에 도시계획에 마음이 갔습니다.” 권 동문은 도시계획학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최병선, 이우종 이창수 교수님 등 우수한 교수진에서 배운 전공이 지금 활동의 원동력입니다. 도시계획에는 사회적 관계, 약자 배려가 빠질 수 없기에 대학 시절부터 넓게 보며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권동문은 2009년 졸업이후 2010년 서울대 대학원으로 진학했으며 2017년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권동문은 후배들에게 이십대의 경험은 인생의 밑거름이 된다며 다양한 경험을 쌓으라고 조언한다. “우선 아르바이트이던, 인턴이던 사회경험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래 가질 수 있는 직업,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기에 꿈을 갖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세계여행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는 6개월 동안 유럽, 미국 , 남미를 여행하며 배운 것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돌며 우리나라와 다른 도로, 벽의 색깔, 신호등 등 모든 것들을 자연스럽게 공부하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사회생활에도 도움이 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넓어진 시야는 연구, 정치 활동의 가장 큰 자산입니다. 후배들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쌓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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