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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Gachon Pride 인터뷰⑦]김태환 서울 매버릭스 실장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434
작성일 2017-09-01 16:59:26
첨부파일

 

 

[총동문회와 함께하는 'Gachon Pride' 릴레이 인터뷰⑦]
김태환 동문(실내건축학과00학번·매버릭스 실장)
제6회 서울특별시 좋은 빛 대상
“10년 넘게 한 분야 쏟은 열정 인정 받은 것 같아 뿌듯”

 






   

 
 가천대학교 홍보실은 총동문회와 함께 사회 각 분야에서 자기역할을 묵묵히 다하며 가천대학교를 빛내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동문들을 발굴, ‘Gachon Pride 릴레이 인터뷰’를 한다. ‘Gachon Pride 릴레이 인터뷰’ 일곱 번째 주자로 최근 ‘제6회 서울특별시 좋은 빛 상’ 대상을 수상한 김태환 매버릭스(Mavericks) 실장을 선정했다.

 

 김동문은 조명 디자인, 설계 전문 업체인 매버릭스에서 실장을 맡아  백화점 등 유통, 호텔 등의 조명 디자인에 주력하고 있다. 매버릭스는 조명 디자인 전문 업체로 규모면에서 업계 1위, 2위를 다투고 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이후 리움 삼성 미술관, 롯데월드 뮤지컬 전용 극장, 제주 해비치 골프 클럽, 힐튼 호텔 세븐럭 카지노 등 건물 내외부 조명을 디자인했다.

 

 '서울특별시 좋은 빛 상’은 서울시가 품격 있는 도시 빛을 만드는데 기여한 시민이나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조명설계ㆍ조명시공ㆍ학술ㆍ미디어파사드 콘텐츠 분야를 대상으로 시민ㆍ좋은빛위원회ㆍ학계ㆍ조명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체 분야에서 한 명만 대상으로 선정한다. 김동문은 지난달 25일 열린 시상식에서 국립현대미술관의 조명설계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문이 조명을 디자인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김 동문의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조선시대 건축물 터 위에 들어선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닌 과거와 현재를 결합 한 의미, 옛 공간의 혼을 담는 형태미를 야간에도 아름답게 드러날 수 있게 조명을 활용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동문은 국립현대미술관 조명설계 당시 미술관 주변에 경복궁 등 문화재가 밀집되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거주지와 인접해 있는 등 많은 제약들로 고민이 많았다. 그렇기에 김동문은 건물 밖으로 드러나는 곳들을 강조하기 보다는 구석구석 숨어있는 장소들을 강조하면서 수목이나 조경 등을 풍성해보이게 디자인했다. 방문자는 멀리서 국립현대미술관의 주변과 조화되는 조명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자세히 들어가면 건물에 가려 숨겨져 있는 지하마당에서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동문은 수상소감으로 운이 많이 따랐다고 겸손하게 말한다 “우연히 주변의 권유를 받아 출품하게 되었는데 건물의 특징과 역사를 살린 컨셉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받았다”며 “10년 넘게 한 분야에 쏟은 열정을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한다.

 

  김동문은 늦깎이 대학생이었다. 94학번으로 다른 대학 전기공학과를 다니다 군대 제대이후 다시 수능을 준비해 2000년 가천대에 입학했다. 여자친구와 같이 인사동 갤러리를 돌아다니고 미술관을 다니면서 ‘디자인을 하고 싶다’는 꿈과 열정이 생겨 다시 대학에 들어왔다. 디자인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레 실내건축으로 연결됐고 이어 조명으로 눈길을 돌렸다. 이렇게 꼬리를 물며 관심분야를 넓혀나갔다. 김동문은 지도교수인 이정욱 교수의 자유분방하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보며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한다.

 

 학부시절 조명수업을 듣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공부한 것은 대학원 시절이다. 김 동문은 2004년 실내건축학과를 졸업한 이후 바로 가천대 대학원으로 진학했다. 대학원 입학 당시에는 디지털건축에 관심이 높아 관련 분야를 중점적으로 공부하다가 졸업을 앞두고 조명에 더 관심이 갔다. 새로운 관심분야인 조명을 더 공부하기 위해 석사졸업을 늦추고 관련 논문을 쓰며 공부를 했다. 김동문은 2007년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실내건축, 건축학과 등에서 조명디자인을 가르치지만 조명만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곳은 거의 없다. 김동문이 이렇게 생소한 분야를 직업으로 삼고 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여유를 가지고 관심 분야를 넓혀 나갔기 때문이다.

 

 김동문은 후배들에게 시야를 넓혀라고 조언한다. “한 예를 들어 실내건축학과를 다니면 대부분 가장 유명한 인테리어 전문가를 꿈꿉니다. 그 꿈을 향해 열정 쏟고 나아가는 것도 좋지만 꿈을 한정 짓지 말고 시야를 넓혀 보면 자신과 더 잘 맞는 많은 분야, 할 일들이 보일 것입니다. 저도 실내건축만 바라본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눈을 넓혔기 때문에 조명설계 전문가가 될 수 있었고 실내건축과 연계된 가구에 관심이 많아 가구를 직접 제작해 보던 동기는 현재 가구공방을 운영하며 자신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습니다”


 김동문은 마지막으로 건강 없이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열정을 쏟지 못한다며 건강과 체력관리에 신경을 쓰라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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